최근 안티우유 움직임의 확산으로 낙농 축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는 안티우유 대응자료가 곧 공표될 예정이다.이번에 제작되는 대응자료는 인터넷 및 언론매체에 가장 빈번히 노출되고 유출되는 안티우유 사례 20여개를 선정, 위원들의 과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대응논리를 작성했으며, 이를 이해하기 쉽게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설명자료로 제작중에 있으며, 5월배포할 계획이다.특히,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술언어나 전문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이미지, 도표 등을 적극 활용하였으며,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인터넷 전파력이 높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과 같은 SNS채널에 적극 유통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한편, 자체 웹사이트에 각종 대응자료와 정보의 라이브러리로 활용할 계획이다.앞서,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10월부터 전문학술포럼인 ‘우유사랑 과학포럼(위원장 윤성식 교수)’과 공동으로 안티우유에 대응하여 소비자에게 우유에 대한 올바른 진실알리기에 적극 나섰다.동 포럼은 10명의 낙농·유가공·사양·영양분야 학계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IDF 등 국제기구와의 신속한 공조 및 위원들의 과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유와 유
최근 안티우유 움직임이 갈수록 거세져 낙농축산업계의 근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적 근거와 사실을 바탕으로 안티움직임에 체계적으로 대처할 전문학술포럼인 ‘우유사랑 과학포럼’이 공식출범했다.지난 29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낙농영양학계전문가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티우유에 맞설 학술분야 특별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IDF Korea 특별기구로 ‘우유사랑 과학포럼’을 구성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특별위원회의 명칭을 ‘우유사랑 과학포럼’으로, 초대위원장에 연세대학교 윤성식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한편, IDF등 국제기구와의 신속한 공조와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과 기사에 단호히 대처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특히, 참석자들은 향후 안티우유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논의했는데, 우선, 최근 언론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안티우유관련 메시지나 기사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흥회내에 상시모니터링반을 운영하여 포럼 위원들에게 전달하고, 위원들은 과학적 근거와 사실증거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응자료를 작성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또, 가장 빈번히